라미네이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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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미네이트
라미네이트는 미관상의 목적으로 주로 상악 전치의 법랑질 표면만 최소한으로 삭제한 후 인조 손톱을 붙이듯이 얇은 판 모양(약 0.5~0.8mm 정도)의 치아 색과 유사한 도재(포세린)나 복합레진 수복물을 레진 접착제로 접착시키는 치과 보철의 한 과정입니다.
사용되는 재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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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1
레진
주로 복합레진(composite resin)을 사용하며,
도재에 비해 마모저항성이 떨어지고
장기간 사용 시 색조안정성이 좋지 않아
최근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. -
02
도재
보통 세라믹(ceramic), 포세린(porcelain)
이라고도 하며, 치아 색과 유사하여
심미적으로 우수합니다.
라미네이트 치료 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
재료로서 충분한 강도를 가지고 있지만
재료의 특성상 깨질 수 있으므로
사용에 주의하여야 합니다. -
03
하이브리드 세라믹
최근 나노기술의 발달로 복합 레진의
용이한 조작성과 세라믹의 심미성을 강조한
치과용 CAD-CAM 제품 개발이 이루어졌으며,
이를 하이브리드 세라믹
(hybrid ceramic)이라 합니다.
세라믹의 높은 심미성과 색 안정성 및
생체 적합성, 내구성에 복합레진의 장점을
결합시킨 재료입니다.
라미네이트의 장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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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미네이트 치료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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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1
벌어진 치아(치간이개)
치아 사이가 벌어진 경우이며,
특히 중절치 사이가 벌어진 경우를
정중이개(diastema)라고 합니다.
양 중절치에 라미네이트를 함으로서
치아 사이가 벌어진 공간을 채울 수 있습니다. -
02
선천적 및 후천적인 치아변색
변색된 치아를 라미네이트로 수복하여
심미성을 현저히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.
치아 변색의 원인은 선천적, 후천적인
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. -
03
충치(치아우식증)
치아 순측에 얇고 광범위한 탈회나
우식이 있는 경우가 해당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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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4
심하지 아니한 치아의 위치 이상
치아가 정상 배열에서 벗어나 회전된 경우나
돌출된 경우 등이 적응증이며,
너무 과도하게 위치가 어긋나 있는 경우에는
라미네이트 시술보다는 기존의 금속-도재관이나
완전도재관 시술이 적응증이 되기도 합니다. -
05
선천적 치아형태 이상
선천적으로 크기가 작고 형태가
이상한 상악 왜소측절치가 주로 이에 해당됩니다. -
06
치아파절
외부 충격 등으로 치아의 끝 부분에
파절이 있는 경우에 복합레진을 이용해
원래의 치아형태로 회복 합니다.
하지만 시간의 경과에 따라 레진 변색 가능성이 있는 경우나 파절된 부분이 큰 경우는,
라미네이트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.
라미네이트 금기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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